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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신종 코로나 여파 ”비접촉 체온계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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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29,836회   작성일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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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접촉 체온계 30초에 1개씩 팔려… 교차 감염 우려에 공공시설 등서 관심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연이어 확인되면서 마스크를 비롯한 휴대용 방역 용품 품귀
현상이 체온계로까지 번지고 있다. 국제적인 대유행 조짐을 보이자 정부는 물론 일선 학교, 극장, 은행 등 공공시설부터 가정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감염 예방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독일 보이로社의 피부적외선 체온계 ‘FT90’을 유통하고 있는 오엔케이에 따르면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가 ‘경계’로 격상된
이후 체온계 판매량이 30배 가량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엔케이 관계자는 “약국가에 구입 문의가 급증하면서 현재 30초에
1개 꼴로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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