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태전그룹 오엔케이, ‘홈케어’ 시장 공략 강화… 독일 보이로 의료기기 2종 국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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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202회 작성일 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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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엔케이, ‘홈케어’ 시장 공략 강화… 독일 보이로 의료기기 2종 국내 첫 선 |
■ 자동전자혈압계 BM 45·네블라이저 IH 60 국내 공급 시작, 온라인·약국 등으로 유통
■ 성능과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 강조 “세계적인 헬스케어 브랜드 활발히 공급할 것” |
태전그룹 계열사 오엔케이(대표 강오순)는 독일의 헬스케어 가전 명가 '보이로(Beurer)’의 자동전자혈압계(BM 45)와 네블라이저(IH 60) 등 의료기기 2종을 국내시장에 첫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1919년 독일 서남부에서 설립된 보이로는 100여년 간 의료용품·건강보조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온 가전 전문기업이다. 독일 산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꼽히는 ‘플러스 엑스 어워드’에서 5년 연속 혁신 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안정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으로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지의 글로벌 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오엔케이가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보이로 BM 45는 국제 혈압계 인증기관인 유럽고혈압학회(European Society of Hypertension, ESH)의 성능시험을 통과해 정확도를 검증 받은 상완식 혈압계다. 간편한 원터치 방식을 구현해 버튼 하나로 조작이 가능하며, 측정값을 WHO(세계보건기구)의 혈압 분류에 따라 색상으로 위험도를 나타내는 상태 표시 기능, 부정맥 감지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최근 7일 간의 측정 시간대(아침·저녁)별 혈압 평균치를 자동으로 계산하고 사용자 2명의 데이터를 각 최대 60회까지 저장하는 대용량 메모리 기능을 갖췄다. 이에 부부나 가족이 동시에 사용해도 간편하게 정확한 혈압 수치와 장기적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오엔케이는 비가열식 흡입기(네블라이저)인 보이로 IH 60을 함께 선보이며 의료기기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 IH 60은 스마트폰과 유사한 크기로 경량화된 본체와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를 갖춰 별도 어댑터 없이도 외출 시 휴대 및 사용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화된 약액 입자를 균일하면서도 빠르게 분무(0.20~0.40mL/min)해 약물 흡입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인정 받아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레드닷 어워드(Reddot award, 2018)를 수상한 바 있다. 오엔케이 관계자는 "보이로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첨단 의료공학과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의 조화를 중시해온 유서 깊은 브랜드”라며 “소비자가 집에서도 안전하고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홈케어(Homecare) 시대에 걸맞은 세계 수준의 헬스케어 브랜드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엔케이는 독일 보이로의 한국 공식수입원으로서 비접촉 체온계 FT 90 등 다양한 웰니스 가전 및 의료용품을 독점으로 수입, 자사의 약국 유통 시스템인 ‘오더 스테이션’ 등을 통해 약국을 비롯한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끝) |
사진설명 : 보이로 BM 45와 IH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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